
C형 간염, 급성간염을 유발한 경우에 치료는?
C형 간염
급성간염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급성간염은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식사요법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황달과 소화기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고, 부족한 칼로리는 과당으로 보충하거나 포도당 주사로 보충합니다. 황달이 사라지고 GOT(AST), GPT(ALT)의 수치가 정상이 되면 퇴원하여 1~2주 정도 집에서 요양한 후에 직장생활 등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초기>
급성간염 초기에는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입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합병증 없이 발열과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메스꺼움, 복통)등의 자각증상이 있다면 자택 요양도 무방합니다.
병 초기의 치료 원칙은 안정입니다. 안정을 취해야 간에 부담이 줄고 간의 혈액 흐름도 좋아져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초기에는 식사요법도 중요합니다. 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담즙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담즙 속에는 지방분과 단백질의 소화에 필요한 효소가 들어있으므로 담즙의 분비가 감소하면, 갑자기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 흡수가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는 지방과 단백질을 줄이고 소화가 쉬운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제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극단적으로 식욕이 없어 거의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주로 한 링거 주사로 영양을 보충해 줍니다. 황달이 강한 경우는 비타민C와 비타민B를 함께 주사하도록 합니다.
<회복기>
증상이 나타난 후 3주가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이 나아집니다.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황달이 길게 지속되기도 하지만 이것도 차츰 좋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식욕도 좋아지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보통 양(지방 40g, 단백질 70g 이상)으로 돌려도 좋습니다. GOT(AST), GPT(ALT) 수치가 100 이하가 되고 황달도 좋아지면 자택 요양을 해도 좋은 시기입니다.
<황달이 길어지는 경우>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이 2개월 이상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제성 간염과 A형 간염에서 종종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프레드니솔론), 우르소디옥시콜린산(우루사), 페노바르비탈제 등의 특별한 약을 사용합니다.
*C형 간염은 다른 급성간염과 달리 만성화율이 높기 때문에 급성간염이라도 인터페론으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