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인 간염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할까요?
by 안수열 원장2022.11.16
비만인 간염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할까요?
비만 환자에게 C형 간염이 생기면 곤란한 문제가 2가지가 생깁니다. 첫 번째는 혈액검사에서 나온 이상치의 해석에 대한 문제입니다. GOT(AST), GPT(ALT)가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경우 어디까지가 지방간에 의한 이상이고, 어디부터가 C형 간염에 의한 이상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C형 간염에 의한 간세포의 장애가 지방간에 의해 혈류장애로 회복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C형 간염의 환자이며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단 너무 단기간에 한 번에 감량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6개월 정도의 긴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량목표는 1~2개월에 1kg 정도를 목표로 해서 6개월에 걸쳐 처음 체중의 10%를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량방법에 있어서는 일반인의 체중조절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요법의 기본은 총열량의 제한이지만 C형 간염임을 염두에 두어, 탄수화물과 지방을 줄이고 단백질의 양은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만성간염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간경변으로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면 아침저녁 30분 정도의 조깅과 워킹은 괜찮습니다. 또 월 1회 정도의 골프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