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형 간염치료 후 완치 환자, 추적검사 필요한가?
by 안수열 원장2022.11.16
C형 간염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분들도 추적검사는 꼭 필요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의 0.9~ 4.2%에서 간암이 발생했다는 연구보고가 꽤 많이 발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치 판정은 일반적으로 치료를 마친 후 6개월까지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 5-6년간 추적 검사를 해보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는 1% 이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리바비린을 복용하지 않고 인터페론 단독으로 치료한 경우에서는 2-4%로 다소 좀 더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
완치가 되면 혈액 내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라 간암으로의 진행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100명중에 1명~ 4명정도 간암이 발생한다고 여러 연구보고들에서 밝혀졌습니다.
주로
1) 치료 당시 나이가 65세 이상이었거나,
2) 섬유화 단계가 F2 이상
3) 남자 경우
4) 지방간이 동반된 경우
5) 인슐린 저항성이 있었던 경우 ...즉 혈당이 높은 경우를 말함
6) 술을 많이 드시는 사람( 하루 소주 2/3병 이상)
위의 경우에 간암으로의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완치가 되었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C형 간염 완치 후 간암이 발생하는데는 약 10년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완치판정을 받았더라도 최소한 5-10년간은 간암의 추적검사를 꼭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